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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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

경제 뉴스를 그대로 믿어도 괜찮을까?

 

책제목  : 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

저자 : 임주영

출판년도 : 2024/01/15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322315

 

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 | 임주영 | 민들레북 - 예스24

“경제를 아는 자가 살아남는다”언론은 알려주지 않는, 내 삶과 직결되는 진짜 경제 이야기경제학에는 원래 정해진 답이 없다. 사람들은 경제학이 사회과학 범주에 속하고 주로 숫자와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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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경제 기사와 정책 뉴스를 볼 때마다 “말은 그럴듯한데 뭔가 찜찜하다”고 느낀 실무자라면,

이 책은 숫자보다 먼저 전제와 의도를 의심하는 훈련에 가깝다.

 

읽게 된 이유: 내가 겪던 문제

『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는 임주영 저자의 책으로, YES24 기준 민들레북에서 출간된 경제 분야 도서다.

소개 문구에서도 “언론은 알려주지 않는, 내 삶과 직결되는 진짜 경제 이야기”를 다루며,

경제적 주장 뒤에 숨어 있는 전제와 왜곡을 짚는 책으로 소개된다.

저자는 경제 칼럼니스트이며 채권과 외환 등 금융시장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이력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나는 직업 관계상 숫자와 데이터는 꽤 익숙한 편이다.

그런데 경제 기사에 나오는 숫자는 이상하게 다르게 느껴졌다.

“GDP 증가 효과”, “일자리 감소”, “재정 파탄”, “연금 고갈” 같은 말은 숫자를 달고 나오지만,

그 계산이 어떤 가정 위에 서 있는지까지 확인하는 습관은 부족했다.

약 일주일간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남은 건 경제 지식 자체보다 “숫자도 주장이다”라는 감각이었다.

프로파일러 수치도 측정 조건을 빼면 의미가 흐려지듯, 경제 기사 속 숫자도 전제와 맥락을 같이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았던 점

첫째, 경제를 생활의 문제로 끌어온다.

이 책은 추상적인 경제 이론보다 우리가 뉴스에서 자주 보는 주장들을 다룬다.

그래서 읽으면서 “이거 어디서 본 말인데?” 하는 순간이 많았다.

경제 공부를 교과서가 아니라 현실의 문장으로 다시 보는 느낌이었다.

 

둘째, 숫자를 의심하는 태도를 만들어준다.

개발자에게 숫자는 익숙하지만, 익숙하다고 해서 항상 잘 해석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숫자가 붙은 주장도 충분히 편향될 수 있다는 점을 계속 상기시킨다.

 

셋째, 관점이 뚜렷하다. 좋게 말하면 입장이 선명하고, 나쁘게 말하면 독자가 반대 자료를 함께 확인하며 읽어야 한다.

나는 이 점이 오히려 장점과 숙제를 동시에 준다고 느꼈다. 무색무취한 경제 입문서보다 내 생각을 자극하는 힘이 있었다.

 

넷째, 경제를 도덕이나 감정만으로 보지 않게 한다.

불평등, 재정, 노동, 연금 같은 주제는 감정적으로 흐르기 쉽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감정 이전에 구조와 이해관계를 먼저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은 저자의 문제의식이 강한 만큼, 독자가 수동적으로 읽으면 한쪽 주장만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맞다, 틀리다”를 바로 결정하기보다, 기사나 통계 원문을 한 번 더 찾아보는 식으로 읽는 편이 좋다.

특히 경제 이슈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면 책 속 사례를 모두 외우려 하기보다 질문법을 가져가는 쪽이 낫다.

“누가 이득을 보는가?”, “비교 기준은 적절한가?”, “빠진 변수는 무엇인가?” 정도만 남겨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특히 이 책이 출간된 시점에서는 현재 이재명 정부의 내용이 담겨져 있지 않은데

현재 이재명 정부의 방침과 방향성이 이 책과 꽤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이 된다.

특히 부동산 정채의 방향성도 그런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재명 정부의 일의 수행능력이나 방향성이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부동산 정책에서는

내가 직접적으로 전세매물에 의해 피해를 보게 되니 정말 맞는건가 싶기도 하다.

두 아이의 초등학교를 위해 이사왔는데 갑자기 전세매물이 없어지는 상황.

이 상황에 대해 저자는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경제신문을 읽지만 기사 속 숫자와 프레임을 그대로 믿기 찜찜한 직장인

정책, 세금, 연금, 노동 이슈를 자기 삶과 연결해 이해하고 싶은 실무자

데이터와 숫자에는 익숙하지만 사회·경제적 맥락 해석은 약한 개발자

AI 요약이나 자동화 도구로 뉴스를 소비하면서도 원문 비판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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