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GPU 최적화는 처음이지?
어서 와! GPU 최적화는 처음이지?
저자 : 코쿠치 타카히로, 요시무네
번역 : 신동선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0661935
책을 읽기 전:
엔진프로그래머로 10년이상 일했다.
첫회사에서는 선임이 내가 입사하고 3개월만에 퇴사했고,
두번째 회사에서는 나만 엔진쪽 담당이었고, 세번째 회사에서도 그랬고
네번째 회사에서도 그랬다.
그래서 엔진쪽 작업을 할 때 늘 물어볼 사람이 없었고 책과 구글링만이 참고서였다.
항상 지금 하고 있는 이 작업 방식이 맞는지 아닌지 혼란스러웠다.
늘 엔진쪽에 궁금증이 많았고 얼기설기 때려넣은 지식은 누더기와 같았다.
그래서 책을 사서 읽어보고 싶었지만 없는시간을 쪼개서 쉽게 읽을만한 책이 잘 없어서
진도는 더디기만 했고 대부분의 책은 pc에 앉아서 읽어야 하는 책이 대부분 이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책 자체가 무척 얇고(다른 기술서에 비해), 표지가 왠지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게 해 주었다.
책 개요:
이 책은 만화와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GPU의 기본 프로세스와 렌더링 파이프라인을 설명하고,
보틀넥 분석과 메모리 최적화 등을 통해 고품질의 실시간 게임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주요 내용:
GPU 파이프라인 이해: GPU의 동작 방식과 렌더링 파이프라인의 각 단계를 상세히 설명한다.
보틀넥 분석: 프레임 속도를 저하시키는 요소를 식별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다룬다.
최적화 기법: 메모리 관리, 셰이더 최적화 등 다양한 최적화 기법을 소개한다.
실전 적용: 이론을 실제 개발에 적용하는 과정을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추천 대상:
GPU 최적화에 입문하려는 테크니컬 아티스트, 그래픽스 프로그래머, 게임 개발자 등에게 좋을 것 같다.
책을 읽고 난 후기:
만화와 일러스트, 그리고 대화체의 방식으로 책을 읽을때 좀 더 수비게 읽혔다.
사실 주제 자체가, 다루는 지식 자체가 좀 깊은 내용이라 어느정도 지식 베이스가 없다면
소설책처럼 바로 바로 쉽게 읽혀지긴 힘들것 같다.
그런경우 한번 쭈욱 읽고, 모르는 내용은 찾아서 정리 및 공부하고 다시 한번 쭈욱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전반적인 흐름을 정리해 주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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