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말해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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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는데 한번씩 물어본다.

이건 어떻게 읽는지.

처음에는 쉬웠는데 점점. "잠깐만..."이라고 말하고 영어사전을

찾아보게 된다.

발음도 잘 모르곘다.

뜻도 잘 모르겠다.

그런데 늘 아이한테는 영어숙제 하라고 시킨다.

뭔가 강제로 시키는것 같고 해서. 좀 더 쉽게, 그리고 즐겁게 영어공부를

시키기 위해 나도 영어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아이가 물어보면. 대충 얼버무리기 보다. 아빠도 잘 모르는 단어네 같이 알아보자 라고 말하고

같이 찾아본다.

그리고 아빠도 계속해서 영어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랬더니 집에서 영어로 말하는걸 부끄러워하던 아이가 어느순간 집에서

영어로 말하는걸 부끄러워하지 않게 되었다.

여러개를 다운받았는데 일단 차례대로 말해보카 어플을 일주일 동안 사용해 보았다.

일주일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적자면...

 

1. 오늘의 학습을 누르면 문장이 나오고 그 문장의 해석이 나온다.

    그리고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춰야 하는데 스피킹으로 한다.

    녹음버튼을 누르고 문장을 말하면 된다.

2. 좋은점은 일반발음. 실제사용하는 발음. 내 발음을 다 비교할 수 있다는것.

    스피킹에 좀 더 최적화 되어 있고 리스닝도 꽤 잘 되어 있다.

3. 이렇게 일주일 정도 사용하다보면 영어에 대한 재미와 자신감이 살짝 올라온다.

그때 아래와 같이 뜬다.

여기서 일주일간 무료로 무제한 학습하기를 누르면 요금제를 선택해야 한다.

말해보카 어플을 사용하는 동안 무척 만족스러웠고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다는게 좋았다.

요즘 영어어플은 정말 잘 나오네. 라고 생각이 들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어디서든 할 수 있어 좋았다.

다른어플들도 테스트 해 볼거라서 잠시 미루겟지만 12개월 98000원은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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