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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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제목 : 스토리 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저자 : 우동이즘(이동우)

출판년도 : 2021/11/15

책을 읽기 전에...

한때 만화책이 빠져 살았던 때가 있었고 다시 판타지, 무협지에 빠져 살던때가 있었고,

시간이 지나 이젠 웹툰과 웹소설에 빠져살게 되면서 그런 생각을 꾸준히 했었다.

나도 소설을 써 보고 싶다.

나도 웹툰을 그려보고 싶다.

 

막상 시작하려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림은 어떻게 그려야할지. 어릴때 미술수업때 말고는 그려본적이 없는데.

이야기는 어떻게 써야할지. 3인칭인지 1인칭인지. 어느 주제로 써야 하는지.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그냥 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계속해서 미루기만 했던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한빛미디어의 리뷰 이벤트 덕분에 이 책을 리뷰할 수 있게 되었다.

 

 

책의 내용...

Part 01 잘 팔리는 이야기는 탄탄한 기획서로부터 나온다

Chapter 01 잘팔리는 이야기 만들기

Chapter 02 한 줄의 로그라인 만들기

Chapter 03 타깃을 알고 승부하기

Chapter 04 주제와 기획 의도 무기로 쓰기

Chapter 05 시눕시스로 작품을 조금 더 구체화하기

Chapter 06 작품의 뼈대 세우기

 

책의 시작부인 Chapter01 에서는 기획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한다.

기획서는 왜 필요할까? 그리고 좋은 기획서란 무었일까?

에 대한 내용으로 책의 내용이 시작된다.

Chapter02 에서는 로그라인이 무었이고 좋은 로그라인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예시로 익숙한 영화나 드라마, 만화를 들어줘서 좀 더 재미있게 이해가 된다.

로그라인을 만드는 방법도 어떤식으로 키워드를 조합하는지,

그리고 키워드 발상법이나 전문소재를 활용한 키워드의 활용법에 대해 다룬다.

Chapter03 에서는 타깃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내 이야기를 읽을 독자 타깃, 내 소설의 타깃 장르 등 타깃을 명확히 알고 글을 써야 한다.

즉 소설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장르가 국한되어 있기에 괜히 블루오션을 파는건 좋지 않다는 설명과

그럼 레드오션에서 박터지게 경쟁해야 하는 질문에 퍼플오션이라는 내용을 설명해 준다.

Chapter04에서는 주제와 기획의도를 어떻게 기획서의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룬다.

사실 독자는 주제를 궁금해 하지 않고 주제보다는 재미를 좋아하는데

주제와 재미의 균형을 잡는것은 무척 어렵다.

하지만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다면 주제는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기 때문에

억지로 주제를 강조할 필요는 없고 주제와 키워드를 활용하여 창작을 할 수 있다.

Chapter05에서는 이야기 콘텐츠의 상세한 설명을 위한 단계인 시눕시스를 다룬다.

시눕시스에서는 어떤걸 해야 하고 시눕시스를 매력적으로 꾸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준다.

Chapter06에서는 작품의 마지막 단계인 트리트먼트에 대해 설명한다.

이야기의 기본 구조 만드는 방법, 12단계로 나누는 법,

이야기 구조를 만들 때 주의할 점에 대한 내용이 있다.

 

 

Part 02 실전 기획서 만들기

Chapter 01 작품 기획서 제작하기

Chapter 02 초반 원고로 들어가야 하는 내용 알아보기

Part 02에서는 Part 01에서 이야기 했던 내용들을 토대로 실전 기획서를 만드는 부분을 다룬다.

로그라인과 기본 이야기 구성하고, 기획서를 보다 전문적으로 보이도록 포장하여 기획서를 완성한다.

이때 초반 원고에 들어가는 내용으로 초반수 서사 축약하기, 이야기 축약해보기, 제출 원고의 정량 및

가장 재미있는 부분 노출하기 등을 알려준다.

 

책을 읽고나서

책을 읽는동안 예시가 너무 재미있고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예시의 그림들이 귀엽고 노하우가 느껴지는 방법들이 많아서 신뢰가 갔다.

읽는 내내 이런식으로 웹툰이나 웹소설이 만들어지는 구나 하면서 신기하면서도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이렇게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고

끝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길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책의 문체가 딱딱하지 않고 예시 그림이 많으며 중간중간 작가의 노하우를 담은

작가노트나 어드바이스 등이 있어 좀 더 신뢰성이 가고 좋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우동이즘 유튜브 영상 : https://www.youtube.com/@story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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