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투자
*개인 생각 정리 용도 입니다.*
비트코인은 2009/01/03 처음으로 50개를 채굴했다.
이때까진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었다.
그 다음해인 2010/03/06 에 220만개를 채굴했고
2010/08/16에 다시 370만개 이상을 채굴했으며 이 때 가격은 0.07$.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대략 80원 정도?
그후 채굴을 계속해 나갔지만 2011년도에는 오히려 가격이 줄었고 2013년도에 들어서야
200$정도의 가치가 형성되었다. 물론 2013년도 중반기 부터 다시 하락하긴 했지만..
결론은 처음 가격은 80원 이었단다... 와 아깝.. 이때 샀어야 하는데.
비트코인은 사실 3년전 약 4천만원 가까이 폭등 후 다시 엄청난 하락을 거쳐 600만원대로 내려앉았고
다시 최근 4천만원대 까지 올라오다가 일론머스크의 투자 소식에 폭등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이 주식이나 부동산과 달리 형태가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긴 했지만
일론머스크의 과감한 투자로 인해 시장에 큰 변혁이 일어났다.
사람들의 생각은 비슷할 거다.
"저 똑똑한 사람이 저렇게 많이 투자했으니 당연히 망할리는 없다."
2021/02/02 일론머스크의 비트코인 옹호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2/2021020201046.html
2021/02/09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1.7조원 투자.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21846628948880&mediaCodeNo=257
비트코인을 지지, 반대, 중립의 입장인 사람들이 있다.
이번 비트코인 폭등 역시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비트코인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폭등의 시작을 알렸다.
지지 입장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 잭 도시, 헤지펀트 둔용 스카이브리지캐피턴의 앤서니 스카라무치...
반대 입장 :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렌 버핏,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
중립 입장 :
MS 창업자 빌 게이츠(처음에는 반대에 가까웠지만 지금은 중립),
최근 일론 머스크는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비트코인은 보유는 현금 보유보다 덜 멍청한 행동이고, 비트코인은 거의 화폐와 다름없다" 라고 말했다.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201162i
그래놓고오늘 뉴스뜬거 보니 이건뭐지? 라는생각이 든다.
자기가 미친 시장 파급력에 놀랐나 보다. 조심스럽게 발 빼고싶어하는건가?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21/2021022100076.html
개인적인 생각
나는 비트코인을 찬성하고 싶다.
한 3년전 부터인가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지갑은 가지고 다니지만 사실 지갑을 가져다니는건 운전할때 혹시나 싶은 신분증 정도.
모든건 다 핸드폰에 있다.
월급을 받고 숫자만 처리하지 실제로 만져본적은 없다.
아 가끔 현금을 쓰는데 로또살때!!. 동행복권에서 사는 로또는 일주일 5천원이 한계라서.
힘들게, 시간과 재원을 투자해서 현금을 찍어낼 필요가 있을까?
이미 우리는 가상화폐라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이지 않을까?
다만 이해가 안되는건 비트코인의 가격이다.
통일된 화폐로 여러곳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기준이 있어야 되는데 이건 기준도 없고
누군가가 가치를 보장해 주지도 않는다.
아무튼 최근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로 인해 비트코인은 폭주중이고
그에따라 관련 주식주도 폭주중이고, 돈의 흐름이 부동산에서 주식에서 코인으로 흘러가는듯.
- 비트코인 역사, 가격표
m.blog.naver.com/yunho85/221317967758
- 비트코인 창시자 책
www.yes24.com/Product/Goods/97125552?OzSra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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