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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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악마 편집자가 신랄하게 알려준다!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저자 : 장유민


출판년도 : 2020.02.15 (초판 1쇄)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요즘은 기술서나 전공서를 한달에 2~3권정도 읽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책의 학습내용을 나름 분석 및 첨언하여 블로그에 기록하기도 하고

책의 내용을 리뷰하기도 하면서 이 책은 이런 부분에서 좋았고 

이 책은 이런부분이 불편하고, 이런 부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내가 책을 쓴다면 어떨까?

지금 10년넘게 일하고 있는 분야인 게임 그래픽이나 프로그래밍관련 책을

써 보고 싶기도 한데 너무 막막하기도 하고 해서 늘 잠시 생각만 하고

빠르게 접은 생각이었다.

그런 와중에 제목만으로도 읽고싶게 만드는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라는 

책을 보게 되었고, 리뷰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

책의 내용은 집필 A to Z 라고 생각하면 된다.

집필에 대한 환상부터 시작해서 얼마 만큼의 돈을 벌수 있은지에 대한 대략적인 계산과

시장 구조에 대해 알려주는 것으로 책의 내용이 시작된다.

 

2장에서는 책을 쓰면서 , 글을 쓰면서 지켜야 하는 내용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책을 만드는 총체적인 과정에서의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들,

글을 쓰면서 문장이나 문단, 방식등에 대해 다룬다.

 

3장에서는 내가 집필하는 책이 경쟁력있는 책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삼국지를 예로 들어 설명해 준다.

 

4장에서는 내가 쓴 글을 출판사에 투고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예를들어 어느 편집도구를 사용할건지 부터 집필 계획서 작성하는 법을

몇권의 책을 통해 사례를 보여주며, 용어표 만드는법, 샘플원고 집필하는법,

원고 제안서 쓰는법 등에 대해 다룬다.

 

5장에서는 내가 쓴 글을 출판사에 투고한 후 실제로출판되기 까지의 프로세스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준다.

 

6장과 7장에서는 글을 쓰는데 있어 몇가지 팁이나 노하우에 대한 내용이다.

봄문을 쓰는 방법이나 경어체를 쓸지 평어체를 쓸지, 보기 좋지 않을글을 피하는 방법등을 설명한다.

 

8장에서는 출간 전후 마케팅 관련 내용에 대해 짧게 설명하고,

9장에서는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정말 많이 궁금했던 저작권법에 대해 설명해 준다.

10장에서는 출판의 정점인 계약에 대해 다루는데 처음 책을 출판하는 신인작가라면

궁금해했을 내용들이 담겨있다.

 

책을 읽고나서

이번 책은 내가 자주 읽던 프로그래밍 전공서나 기술서가 아니라서 그런지

쉽고 재미있게 소설처럼 금방 읽었다.

확실히 이쪽으로 몇번 고민했을 만큼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책 내용이 더욱 흥미로웠다.

사실 저자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싶어하는 사람이 무척 많은데 얼마나 그 꿈들을

이루어 낼까?

그 꿈들을 직접 하나하나 맨땅에 헤딩하듯이 걸어나가기 보다 이 책을 통해

어느정도 감을 잡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책의 집필의 시작부터 출판까지 프로세스를 알려주기에

예비 저자나, 저자가 되고 싶어하는 이라면 읽어두길 추천하는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 소개 링크 :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6382321674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이 책의 저자는 왜 ‘악마 편집자’가 되었을까요? 편집자는 투고 온 집필 제안서와 원고를 보고, 출간할 만하다 싶으면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목차를 이래저래 바꾸고, 무언가 특색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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