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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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 이것저것 다 재미가 없고 지겹다..


1. 기존에 공부하면서 만들던 자체엔진.

  - 어차피 쓰일것도 아니고 더 나아가서 이러한 지식이 딱히 필요할것 같지도 않다는..

    100 이라는 지식중에 5정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2. 기존에 했던 게임들

  - pc게임 새로 출시하면 클베부터 깔아서 챙겨서 하면서 했는데 이젠 그닥 관심없음

  - 양산형 자동 사냥 게임 지겨움, 그런데 자동사냥 없으면 귀찮음....아이러니함...

    뭔가 열심히 하고싶은 재미있는 게임이 없음..사실 게임하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 하기도 하고..

  - 예전에는 플레이 하지는 않아도 콘솔게임 스샷이나 플레이 영상을 모아서 분석했었는데 귀찮아짐


3. 게임 제작에 대한 열정

  -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 있었다. JD같은....

    여러 게임을 접하면서 만들고 싶은 게임종류가 늘어났다.

    그러다가 어느 한 순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사그라 들었다..


4. 영어

  - 영어를 공부하는게 재미있었다.

    아침반으로 6시 30에 일어나서 밥먹고 학원에서 회화수업을 듣고 회사 출근.

    이렇게 1년정도 재미있게 다님.

    결혼준비 + 회사 일 관련으로 1년 가까이 쉬었음.

    다시 하고싶어서 저녁반으로 3개월 정도 다님.

    회사 이직때문에 다시 그만 둠.

    영어 학원을 다시 다니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지금 회사는 너무 힘들고 지침..



지금 당장 하고싶은거...

1. 여행. 여행을 가고싶다. 휴양지 말고. 짧게 말고. 적어도 10일정도즘.

   배낭메고 여행가고싶다. 


2.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회사를 가고싶다.

   매일 밤늦게 10시에 퇴근해서 집에가면 11시 30분인게 당연한 회사가 아닌,

   철야나 주말출근이을 대수롭게 생각하는 회사가 아닌,

   팀원들끼리 화합도 잘 되고 서로서로 잘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는 회사를 가고싶다.


3. 운동을 하고싶다.

   1년째 운동을 안하고 야근 + 야참 먹방을 했더니 배가 볼록해졌다. 건강도 나빠지고 

   어깨도 아프고.. 눈도 많이 침침해진듯...

   운동은 4월달 부터 다닐 수 있도록 헬스장을 끊었다.

   운동 목표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그냥 좀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4. 내가 하고싶은 것 과 내가 잘하는 것과 사회가 나에게 요구하는것...

   일맥상통하면 좋겠지만 딱히 그렇지 않다...그래서 심난하다....마음을 정해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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