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싫을 때.
Posted by Go crazy for anything that will make you smile.
고3시절.. 다신 그렇게 할수 없을것 같이 공부를 했고. 제대를 하고 1년간을 연구실에서 내가 부끄럽지 않기 위해 공부를 했고 학원에서 1년간 또다시 누구에게도 지지않기 위해 공부를 했다. 새벽3, 4시...책을 가지고 침대로 들어가 책을 보며 잠을 잤고 새벽7시, 침대에서 일어나 책을 들고 읽으며 책상을 향했다. 3년... 많이 했다고.. 이제는 쉬어도 괜찮다고 내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하루에 4시간씩 자는 것 마저 포기해도 잘 해나갈 자신이 없다. 방황하고 헤매고 넘어지고 쓰러지고 ... 갑갑함에 술도 먹어보고, 무작정 뛰어도 보고, 온몸이 근육통이 올때까지 운동도 해보고.. 그다지..나아지지 않는다. 이렇게 열심히 했다면 조금은 나아져야 하지 않냐고... 아래글을 읽어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