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가 닳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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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렉슈

장르 : 판타지

 

제목을 보자마자 처음보는 컨셉이라 읽기 시작한 소설.

처음부터 킹왕짱 아이템을 얻는다던가, 히든피스를 얻는다던가,

아니면 미친 노가다를 한다거나, 주인공의 센스가 뛰어나서 어쩌고 저쩌고.

그런류의 게임소설을 많이 봤는데 마나가 닳지 않는건 처음 본 컨셉이라 읽기 시작함.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3749439&isWebtoonAgreePopUp=true 

 

마나가 닳지 않아

#퓨전판타지 #먼치킨 #성장물 #복수물 #이능력 대한민국의 흔한 겁 없는 고딩 김민철. 평소와 다름없이 일진에게 당하고 기절하기 직전. [신체가 각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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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대한민국의 흔한 겁 없는 고딩 김민철.

평소와 다름없이 일진에게 당하고 기절하기 직전.


[신체가 각성되었습니다.]


선망의 대상이던 각성자가 된다.

게다가 내 능력은 패시브 스킬에다, 마나가 무한……?


“메테오를 무한 난사하는 헌터를 본 적 있어?”

그게 바로 나야.

<마나가 닳지 않아!>

 

책 간단 내용 : 

가난하고 힘없는 고등학생인 주인공.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와 단둘이 힘들게 살아오고 있는데 현재 대한민국은

능력자(각성자)와 비능력자(비각성자)로 나뉘는 세상.

늘 각성자를 동경해 왔는데 학교에서 옆자리 녀석이 능력자이고 성격더러운 일진.

셔틀에 폭력까지.

어느날은 맞다가 기절을 했는데 신체가 각성되면서 능력을 가지게 된다.

능력은 무한마나.

마나가 닳지 않으니 쿨탐없는 스킬은 무한대로 발사할 수 있고 그러다 보니 사냥속도도 빠르고,

그러니 마나효율이 나쁜 스킬도 그냥 다 배워서 쓸 수 있다.

돈지랄이 아닌 마나지랄.

미친 폭렙으로 돈도많이 벌게 된 주인공.

이런 주인공을 이용하기 위해 뻗어오는 어둠의 손길.

 

나의 생각 :

일단 게임소설.

게임소설을 참 많이 읽었다.

그중에서는 재미있는 게임소설도 있었고 재미없는 게임소설도 있었다.

이번 소설은 컨셉은 나름 괜찮게 잡아서 진행이 되어서 흥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흐음...

처음에는 나름 괜찮게 볼만함.

중간중간 좀 말도 안되게 흥분하거나 어거지인 느낌이 몇개 인긴한데 어차피 소설이니 라는 마인드로

읽다보니 길드 털고 길드 흑막 찾아내고.

그리고 그 길드의 흑막을 족쳤더니 4대 마족이라...

그런데 이미 여기까지 왔을때 너무 킹왕짱 으로 강해져서 뭔가 그냥 허무하고 재미가 훅 하고 떨어진 느낌.

그 이후에 마계를 가기 위해 여정이 시작되고 그 이후에는 뭔가...더디기도 하고 해서 하차함.

대략 55퍼정도 읽었네.

마지막 까지 읽으면 재미가 다시 생겨날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 기준에서 이미 주인공이

너무 강해질 대로 강해졌고, 적을 쓰러트리거나 할 때 너무 휙휙이라. 더이상 흥미를 못느끼겠음.

 

개인적인 점수 : 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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