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클래스 (동탄 쿡미쿡미)

요즘같은 코시국에 아이에게 어떤 체험을 시켜줄까 늘 고민스럽다. 내가 뭔가를 하면 자꾸 관심있어 하고 하고싶어 하길래 요즘에는 식사준비 할 때 간단한건 아이에게 맡기고 요리하는 모습도 발판으로 올라와서 볼 수 있게 해 준다. 그래서 계란 섞기나 옥수수 까기 같은 칼을 사용하지 않는 간단한건 아이에게 부탁한다. 그러면 재미있다고 엄청 열심히 한다.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이제 음식을 만드는거에 좀 더 취미를 붙여주고 싶어서 쿠킹클래스를 찾아서 예약했다. 처음에는 어색해 하고 선생님을 낯설어 하더니.. 몇번 하다보니 재미있는지 열심히 롤러로 쿠키반죽을 민다. 쿠키반죽을 열심히 밀면 쿠키틀로 모양을 콩 하고 찍어주고 한쪽에 잘 모아둔다. 할로윈 시즌이라 할로윈 모양틀이 준비되어 있어서 할로윈 쿠키케잌을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