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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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그림 홍작가

장르 : 판타지

 

새로 올라온 완결 웹툰.

뭔가 느낌이 순정 느낌이라. 패스 할까 하다가 그래도 그림체가 예뻐서,

그리고 웬지 많이 본 그림체라서 살짝 시도해봄.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08776

 

엘프

유원지 관리인 태인에게 자신을 '엘프'라 하는 이상한 손님 제솔이 찾아온다. 그녀는 아버지의 유품을 달라고 하면서 그의 목걸이를 훔쳐 간다. 그때, 태인을 납치(?) 하는 정체불명의 사람들. 그

comic.naver.com

 

책 소개 :

유원지 관리인 태인에게 자신을 '엘프'라 하는 이상한 손님 제솔이 찾아온다.

그녀는 아버지의 유품을 달라고 하면서 그의 목걸이를 훔쳐 간다.

그때, 태인을 납치(?) 하는 정체불명의 사람들.

그들은 태인이 우리나라의 소수민족 '엘프'이며, '엘프' 중에서도

신처럼 모셔지는 강산의 후예라며 태인에게 '엘프'가 이주할 수 있게 도와달라 부탁하는데...

 

책 간단 내용 : 

혼자서 무인도? 손님없는 섬에서 유원지 관리인으로 취직해 유일한 섬 주민으로 3년을 생활한 주인공.

3년간 손님하나 없다가 갑자기 여자 손님이 한명 찾아온다.

주인공에게 자신은 엘프인 제솔이라 소개하고 그때부터 주인 태인과 이상하게 엮이게 된다.

관리인으로 부터 계약종료 당하고 섬을 떠나는날 정부요원들에게 납치 당해서

자신이 소수민족 엘프이며 그중에서 엘프에서 신처럼 받들어지는 강산의 후예라고 하며

엘프의 이주를 도와달라고 한다.

그 후 자신의 꿈속에서 계속해서 나타나는 강산.

그리고 엘프마을에 가서 강산의 후예임을 증명하기 위한 시험들을 치르는 주인공.

그 와중에 거기서 다시 만난 여자 엘프 제솔.

계속해서 연결되는 제솔과 어쩌다 보니 혼례까지 치르고,

후예 증명 시험을 치르면서 겪게 되는 마을 사람들과 의 유대관계.

 

나의 생각 :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재미있음.

진행 방식도 화려하거나 스펙타클 하지는 않지만 

소소하고 엉뚱하고 발랄하다.

뭔가 재미있는 드라마를 한편 본 느낌.

그림체가 익숙해서 좀 찾아보니 예전에 "플라워"라는 작품을 봤었던 기억이 나네.

늘 스펙타클하고 무겁고 화려하고 액션 가득한 것을 보다가

이렇게 쉼표가 되어주는 잔잔하고 웃음짓게 만드는 작품을 보면

뭔가 힐링이 되는느낌.

구굳임. 

처음에는 몰랐는데 보면볼수록 그림체가 힐링이 되는 그림체다

 

 

개인적인 점수 : 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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