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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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백범

장르 : 판타지

 

이젠 게임소설은 그만. 무협지도 그만. 현대판타지 읽고싶다.

고르다가 제목이 왠지 짠돌내 풀풀나는 현대판타지 일거 같아서

냅다 읽기 시작함.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6848206&isWebtoonAgreePopUp=true 

 

티끌모아 대박

성은 왕이요, 이름은 대박. 하지만 현실은 중박도 못 되는 알바 인생. 앉으나 서나 돈 벌 궁리뿐인 대박은 돈이 된다는 가상 현실 게임 ‘오버필드’에 뛰어드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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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

책 소개 :

성은 왕이요, 이름은 대박.

하지만 현실은 중박도 못 되는 알바 인생.

앉으나 서나 돈 벌 궁리뿐인 대박은

돈이 된다는 가상 현실 게임 ‘오버필드’에 뛰어드는데……


“뭐, 발굴가? 무기는 딸랑 곡괭이?

흙수저 고고학도니까 계속 땅만 파라는 거냐?

그래, 누가 이기나 한번 해 보자.

이 오버필드만큼은 내가 접수한다!”


대박 인생 역전 판타지.

시작은 티끌, 끝은 대박!

 

책 간단 내용 : 

서민 왕대박.

그의 성격은 돈에대한 집착.

돈을 벌어서 집안 살림에 보태야 하다보니 어느새 알바만 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러다가 친구의 말에 돈이 된다는 가상 현실 게임인 오버필드를 접하게 되는데

거기서도 자신의 성향을 자동으로 계산한 직업인 발굴가가 된다.

어차피 일주일 무료체험이라

처음에는 적당히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재미있고 돈도 벌린다.

게다가 시작하자마자 버그케릭터가 되었다.

버그케릭터로서 쏠쏠한 스킬들과 독기있는 성격, 돈에 대한 집착증등이

어울려서 점점 히든피스들을 얻고 돈을 얻고 성장해 나가는 내용.

 

나의 생각 :

일단 게임소설.

아닌줄 알았는데....

이 작품은 여러가지로 기대가 많았고 여러가지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일단 재미는 있긴 한데 많은 떡밥이 회수가 안되고 뭔가 얼렁뚱땅 넘어가는 부분도 좀 있고.

예를들면 게임속에서의 스킬을 현실에서 쓸수 있게 되는것에대한 설명이나 스토리가

생각보다 흥미롭게 풀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진실의 반지 하나로 그냥 모든걸 해결해 버린다. 너무쉽게.

게임쪽도 보면 7대 대재앙이라 이야기가 주우욱~ 이어질줄 알았는데

그냥 쥐떼 한번 하고 끝.

마계쪽도 그렇고 소설이 쓰다가 갑자기 급 마무리 되는 느낌.

재미는 있었지만 이제 막 뛸려고 자세잡았는데 끝나는 느낌이라 좀 아쉽다.

그리고 제목도 좀 게임속에서 너무 어거지 인듯.

티끌모아 대박터트리는 장면이 딱히 안나온다.

그냥 골드 모으고, 골드 왕창 모으고. 끝.

 

개인적인 점수 : 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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