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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돈의 세계지도

붕대마음 2025. 11. 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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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2030 돈의 세계지도

저자 : 짐 로저스 지음/ 오시연 옮김

출판년도 : 2024/12/31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0255627

 

2030년, 돈의 세계지도 | 짐 로저스 | 알파미디어 - 예스24

세계의 3대 투자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짐 로저스가 앞으로의 10년, 세계 정세를 개관하며 향후 쇠락할 나라와 성장할 나라를 예측하고 이 책을 통하여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지금껏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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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최근 읽은 책 들에서 여러 전문가 들이 앞으로는, 미래에는,

이라는 내용으로 분석 및 추측한 글들이 많았다.

그 글에서 50프로는 맞았고 50프로는 틀렸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 만으로 미래를 추측하는 과정의

분석 방법과 추론 논리를 읽자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개요...

책의 시작은 저물어가는 나라, 그리고 성장하는 나라를 표시한 지도였다.

책의 개요는 단순히 기술이 좋다 나쁘다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모델과

구조적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

“2030년, 돈의 세계지도”는 앞으로 10년 안에 세계 경제와 자본의 흐름이 어떻게 재편될지를 짐 로저스

특유의 직설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경험 많은 글로벌 투자자답게 특정 국가의 성장 동력, 지정학적 리스크,

자원·농업·통화 가치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미래의 ‘돈이 흐르는 큰 방향’을 이야기한다.

특히 그는 지금까지의 패권 구조가 흔들리고 있고, 미국 중심의 질서가 영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 변화 속에서 어떤 나라와 산업이 기회를 맞을지 분석한다.

단순한 투자 팁보다는 ‘세계를 보는 법’을 알려주는 책에 가깝고, 독자가 장기적인 눈을 갖도록 돕는 느낌이 강하다.

 

책의 내용...

짐 로저스는 현재 세계 경제가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하는데,

미국의 부채 문제, 중국의 부상, 지정학적 갈등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기존의 패권 질서가 흔들리고 있고, 이 때문에 자본이 새로운 방향을 찾기 시작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가 앞으로 경제적 중심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인구 규모, 생산력, 내수 시장 모두 충분한 기반이 있고, 특히 일대일로 정책 등으로 영향권을 넓히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다른 내용중 하나가 바로 한반도에 대한 낙관론이다.

남북이 언젠가 경제적으로 협력하게 되면 한국은 교통·물류의 중심지가 되고,

북한은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을 갖춘 지역이라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자원과 농업이 미래의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는데,

인플레이션, 인구 증가, 기후 변화 등의 이유로 실물 자산의 가치가 다시 크게 부각될 것이고,

특히 농업 분야는 앞으로 더 중요한 산업이 될 거라고 말한다.

사실 책에서는 구체적인 종목이나 단기 투자 팁을 말해주지 않는다.

‘큰 흐름’을 읽는 능력을 강조하며 국가 부채, 인구 구조, 자원, 정책 방향 같은 요소를 보라고 말한다.

 

책을 읽고 나서

처음에는 이 책에서 어떤부분, 어떤 종목, 어떤 분야를 투자해야 할 지를 말해주는 줄 알았다.

하지만 첫 페이지를 넘기자 마자 나온 앞으로 저물어가는 나라, 성장하는 나라를 지도에 표시하는 부분 부터

아, 이건 좀 더 큰 규모의 논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특정분야나 투자팁을 말해주지는 않지만 각 국가의 기반 및 산업,

강점과 단점, 현재 시점에서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러한 방향에 대해

향후 어떻게 될지 판단한다.

그 나라의 최고 권리자가 펼치는 정책 방향성이 어떤지 판단하고, 국정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를

꾸준히 체크한다.

한국에서 코스피가 단기간에 폭주하는 기적을 본 나로서는 와닿는 말이었다.

국장 탈출은 지능순 이라는 말도 들었고, 아직도 미국주식을 하지 않냐는 말도 들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좀 더 크게 넓게 멀리서 보는 시점도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