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아빠일기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해 보았다.
붕대마음
2025. 11.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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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50일 때 부터 작성해온 육아일기.
그게 1년을 넘고 2년을 넘어 첫 아이가 초등학교 일학년이 된 지금.
나의 육아일기는 3500개정도 쌓였다.
심심할때 한번씩 살펴보는데..
좀 더 예쁘고 읽기 편하게 다듬어서 책으로 만들면 어떨까.
그렇게 한권, 두권, 세권...
그렇게 아이가 성장해서 더이상 육아일기가 아닐때까지
책을 써 보면 어떨까?
육아일기가 끝나면 이젠 중년일기를 써야할지 노년일기를 써야할지 애매할거 같지만...
그렇게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다.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감정들을 공유해 주고 싶었다.
글을 정리하면서 5분마다 한번씩 눈시울이 붉어졌고.
10분마다 한번씩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이 뚝뚝 흘러 내렸지만.
그때가 다시 새록새록 기억이 나서 좋았다.
오늘 탈락 결과가 나왔다.
흐음. 글을 거의 안적어 놔서 그런가.
글을 적고 신청해야 하는건가.
그래 그러자.
글이 20개 정도 쌓이면 그때 다시 신청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