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경제수업

책제목 : 오늘부터 경제수업
저자 : 한재민
출판년도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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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경제수업 | 한재민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예스24
기본을 알아야 부자가 된다. ‘돈알못’투알못‘을 위한 똑똑한 경제 지침서『오늘부터 경제수업』은 재테크를 모르는 MZ세대와 금융문맹, 돈알못, 투알못을 위해 돈의 개념부터 재테크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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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최근 들어 내가 느낀 건 ‘돈’이나 ‘경제’라는 말이 너무 멀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월급 들어오면 나가는 것이 더 많고, ‘투자’라는 말을 들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주변에는 “저축하고 아껴 써야 해”라는 말은 많았지만, 그 외 구체적인 방향은 없이 흘러갔다.
그러다 이 책을 발견했다.
‘오늘부터 경제수업’이라는 제목부터 “지금 시작해보자”는 다짐처럼 들렸고,
저자가 금융·부동산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분이라는 소개에 “이제라도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책의 개요...
이 책은 경제와 재테크에 문외한인 이들을 위해, 돈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서
실제 생활과 투자로 이어지는 흐름을 정리한 입문서다.
저자는 “돈은 모으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절약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말한다.
또 절약·저축에 집중하는 대신, 자신의 통장 구조부터 부동산·금융상품·연금 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한다.
결국 이 책은 MZ세대, 프리랜서, 개인 투자 초심자 등에게 “지금 당장 내 통장을 바꿀 수 있는 방법”과 “
경제적 자립을 위한 습관”을 제시하고 있다. .
책의 내용...
아래는 책이 다루는 주요 챕터들에 대한 나의 정리와 느낌이다.
챕터 : 1 “돈 개념”
내용 : 돈이란 무엇인가, 돈의 흐름이란 무엇인가 하는 기본 개념을 다룬다.
예컨대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것보다 ‘쓰는 돈으로부터 어떤 결과를 얻을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느낀점 : 그동안 나는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말만 들었지,
“그 줄인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선 거의 생각하지 않았다.
이 챕터가 나를 ‘돈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다.
챕터 : 2 “내 통장”
내용 : 통장(혹은 계좌)의 구조, 내 소득·지출·저축·투자의 흐름을 어떻게 설계할지 알려준다.
가계 흐름을 파악하고 통장 구조를 바꾸는 실천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느낀점 : 통장 하나를 바꾸는 게 그렇게 큰 일처럼 느껴졌는데,
이 챕터 덕분에 ‘통장을 설계하는 것’이 재테크의 출발점이란 걸 깨달았다.
챕터 : 3 “부동산.ZIP”
내용 :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본부터 입지·유형별 조건, 주택·오피스텔·상가 등 비교 포인트까지 실전 감각을 담았다.
느낀점 : 솔직히 부동산 이야기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하지만 “입지라는 말보다
구체적 조건으로 비교하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막연히 ‘좋은 입지’라고만 생각했지, 어떤 조건이 좋은지 구체화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챕터 : 4 “금융상품.ZIP”
내용 : 금융상품(예금, 적금, 펀드, 주식 등)의 특징과 위험/수익의 균형, 어떤 상품이 내 상황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기준이 나온다.
느낀점 : 이 부분에서 ‘위험과 수익을 구분하라’는 조언이 마음에 들었다.
그동안 주식이건 뭐건 “높은 수익 기대”만 보고 들어갔던 내 태도가 바뀌었다.
챕터 : 5 “연금.ZIP”
내용 : 연금자산의 중요성, 단순히 내 집 마련·저축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현금 흐름’으로서의 연금을 어떻게 준비할지 설명한다.
느낀점 : 연금이라는 말이 너무 먼 미래처럼 여겨졌는데, 이 챕터는
“지금 준비하면 미래의 월급 같은 흐름을 만든다”는 표현이 와닿았다.
챕터 : 6 “고급지식.ZIP”
내용 : 앞에서 다룬 기본을 바탕으로 응용 편이다. 대출, 세테크, 소득이 불규칙한 사람(프리랜서 등)의 재테크,
상황별 전략 등이 나온다.
느낀점 : 다양한 케이스가 나와 있어서 “일반적인 직장인만이 아니라 나처럼 비정형 소득인 사람도 적용 가능한가?”
라는 의문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
책을 읽고 나서
읽고 나서 내게 가장 남은 건 ‘경제적 자립’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조금 더 구체화됐다는 것이다.
그동안 나는 ‘적게 쓰고 많이 저축해야 한다’는 말만 들었고, 나도 그렇게 살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깨달은 건, 저축이 중요한 건 맞지만 그 이전에 돈이 내게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부터
정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돈을 모으는 것’이 목표였다면, 이제 나에게는 ‘돈이 나에게 어떤 흐름을 만들어줄 것인가’라는 질문이 새롭게 생겼다.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구절이 있다. “절약만으로는 성공적인 재테크가 될 수 없다.”
이 말에 나는 깊이 공감했다.
나도 얼마 전까지는 ‘지출을 줄이는 것’에만 집중했고, 그 이상은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지출을 줄이는 것 이상의 ‘수익 구조 설계’, ‘통장 구조 설계’ 등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좋았던 점은 저자가 단순히 이론만 이야기하지 않고, 실제 상담 경험·강의 경험이 녹아 있다는 것이다.
“20년 경력”이라는 수식어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책 속에 녹아 있었다.
이 덕분에 읽는 동안 ‘이건 실제 사례에서 나온 말이구나’라는 신뢰감이 있었다.
또 나에게 생긴 심적 변화는 ‘내 수입이 많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다.
저자는 “소득이 불규칙하더라도, 통장 설계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나도 프리랜서 혹은 비정형 직업이었기에 “내게 맞는 재테크가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는데, 이 책이 내게 그 답을 조금 던져줬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부동산 장에 대한 설명이 다소 구체적이고 조건도 많아서, 완전히 처음부터 투자하려는
사람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나 역시 ‘어떻게 저 입지·유형을 고를까’ 하면서 약간 머리가 복잡해졌다.
그리고 책이 초중급을 넘어서지는 않는다
고급 전략이나 매우 특수한 케이스에 대한 논의가 많지는 않다.
그래서 이미 어느 정도 투자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기본은 좋지만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 매달 내 통장을 구조화해 보기 (수입 → 필수지출 → 투자/저축)
- 지출을 줄이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라, 지출이 만들어낼 ‘가치’에 대해 기록해 보기
- 연금·현금흐름을 중심으로 자산을 바라보기
- 나에게 맞는 투자 유형과 상품을 알아보고, ‘실행가능한 것’을 하나 먼저 정해 보기
이 과정에서 나도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자”는 마인드를 조금씩 갖게 됐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삶이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위해서다.
이 책 덕분에 그런 방향을 조금 더 명확히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