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My Life/만화

붕대마음 2025. 5. 15. 06:50

제목 :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저자 : 엄재경 글/ 호패 그림

이번 작품은 하루 이틀만에 정주행 해서 읽은 작품이 아니다.

언제부터 읽기 시작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최소 5~10년이상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때 당시에는 웹툰쪽에는 지금처럼 많은 작품들이 쏟아지지는 않았고

내 기억에, 기안84작품과 지금도 읽고 있는 외모지상주의, 그리고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지금은 레전드가 되어 버린 몇몇 굵직한 작품들이 메인이었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아무튼 그때 상당히 독특한 주제로 나온 웹툰이어서 읽기 시작했고

시즌1이 끝나고 잊혀졌다가 시즌2가 나오면 정주행하고 시즌2가 종료되면 또 잊혀졌다가

이런식으로 반복하다가 최근 시즌4가 마무리 되면 종결을 하게 되었다.

아마 시즌4가 끝 이겠지? 스토리상 시즌4가 끝 인것 같음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마법사인 듯, 마법사 아닌마법사 같은 너! 오지오!

comic.naver.com

마법사인 듯, 마법사 아닌 마법사 같은 너! 오지오!

지오는 마법스크롤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상인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청을 받아 그에 맞는 스크롤을 제공한다.

각 스크롤은 독특한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

지오는 고객들의 의뢰를 받아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지오는 자신의 능력을 시험받으며, 점차 성장해 나간다.

지오는 마법스크롤을 통해 세계의 숨겨진 비밀과 음모를 알게 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지오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도 변화하게 된다.

작품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각자의 사연과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지오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해 나간다.

작품은 마법과 스크롤이 중심이 되는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판타지의 재미를 선사한다.

각 스크롤의 효과와 사용법 등이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독자들의 흥미를 끈다.

시즌1~3까지는 그나마 스케일이 무난한 듯 하다가

시즌 3말에서 4로 넘어가면서 갑자기 스케일이 커졌다.

드래곤, 종말, 신의 개입.

시즌4의 마지막에서는 신들의 전투까지 나오면서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품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오래동안 연재하고, 그 시작점부터 같이 했던 작품들이 연재종료가 되면

느낌이 좀 이상하다.

뭔가 나의 젊은 시절, 추억들도 한 단락 마무리가 된 느낌?

아무튼 이 작품은 연재가 긴 만큼 스토리도 탄탄하고 짜임새도 좋음.

신화, 판타지, 마법 이라는 소재를 좋아한다면 추천해 주고 싶은 작품이다.